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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건강검진 시기 한 번에 정리 월령별 1차~8차 + 구강검진 4회

by 벼로이 2026. 1. 8.

영유아 건강검진은 “키·몸무게만 재는 검사”가 아니라, 성장과 발달 흐름을 시기별로 점검하고 생활습관(수면, 영양, 안전, 위생 등)을 함께 안내받는 국가 검진입니다. 검진 자체는 월령 구간이 정해져 있어, 아이 생년월일을 기준으로 “지금 몇 차를 받을 수 있는지”만 정확히 잡아두면 놓치지 않고 이어갈 수 있습니다.
중요한 점은, 각 차수마다 받을 수 있는 ‘유효기간(월령 범위)’이 정해져 있다는 것입니다. 검진표(안내문)에도 유효기간이 표시되어 있으니, 예약 전후로 해당 월령 구간을 꼭 확인해 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영유아 건강검진(일반검진) 시기: 1차~8차

아래 표는 가장 많이 사용하는 월령 기준 정리입니다. (검진 대상은 생후 14일~71개월)

차수검진 시기(월령)핵심 포인트(부모가 많이 묻는 것)
1차생후 14~35일신생아 초기 건강, 수유·수면, 황달/피부·배꼽 관리 등 기초 점검
2차생후 4~6개월성장 속도, 수유 리듬, 뒤집기 등 초기 대근육 변화, 안전사고 예방
3차생후 9~12개월발달선별검사 시작 시기, 앉기·기기·초기 언어 반응 등 발달 흐름 점검
4차생후 18~24개월걷기/이동 확대, 식사·수면 습관, 또래·양육자 상호작용, 구강검진 병행 구간
5차생후 30~36개월식습관·편식, 배변 습관, 미디어 노출, 정서·사회성의 기초 점검
6차생후 42~48개월발달·시력 등 확인, 안전·영양·정서 지도의 구체화, 구강검진 병행 구간
7차생후 54~60개월생활습관(위생·안전·영양)과 사회성, 구강검진 병행 구간
8차생후 66~71개월취학 전 준비(생활 리듬, 건강습관, 발달 흐름) 최종 점검

영유아 구강검진 시기: 총 4회

구강검진은 아이의 충치(치아우식) 위험과 구강습관을 점검하고, 시기별 맞춤 상담을 받는 검진입니다. 현재 기준으로 구강검진은 총 4회이며, 월령 구간은 아래와 같습니다.

구강검진검진 시기(월령)간단 메모
1차생후 18~29개월유치 관리 시작, 칫솔질 습관·불소 활용 상담
2차생후 30~41개월간식·음료 습관 점검, 충치 위험 행동 교정
3차생후 42~53개월유치열 관리, 치아 상태 확인 및 맞춤 교육
4차생후 54~65개월취학 전 구강습관 마무리 점검

시기별로 검진에서 주로 확인하는 내용

건강검진은 공통적으로 문진과 진찰, 신체계측(키·몸무게 등), 발달 평가, 건강교육을 포함합니다. 특히 차수가 올라갈수록 발달 평가와 생활습관(안전, 영양, 정서·사회성, 개인위생, 취학 전 준비 등) 안내의 비중이 커집니다.
부모가 “검진에서 뭘 물어보면 좋을까”를 고민할 때는 아래처럼 정리하면 실용적입니다.
1. 성장: 최근 3개월 동안 키·체중 증가가 너무 빠르거나 느리지 않았는지, 식사량·간식 패턴이 어떤지
2. 발달: 걷기/말/상호작용 같은 변화가 또래 평균과 달라 걱정되는 지점이 있는지(비교보다는 ‘변화 흐름’ 중심으로)
3. 생활습관: 수면 리듬, 미디어 노출 시간, 야외활동(움직임) 빈도, 배변·위생 습관
4. 안전: 집안 추락·질식·화상 위험요소, 카시트/안전문/콘센트 안전 등 실천 여부
5. 구강: 칫솔질 주기, 단 음식·음료 습관, 충치가 의심되는 부분(하얀 반점/갈색 변색 등) 유무

문진표·발달선별검사 준비: 당일이 편해지는 핵심

검진 당일이 바쁜 이유는, 현장에서 작성해야 할 서류가 생각보다 많기 때문입니다. 가능하면 방문 전날 또는 당일 아침에 문진표를 미리 작성해 두면 대기 시간을 줄이고 상담도 더 정확해집니다.
특히 발달선별검사지는 3차(생후 9~12개월)부터 작성 가능한 것으로 안내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처음 작성할 때는 문항이 많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아이의 평소 행동을 체크”하는 형태라 미리 읽고 관찰해 두면 부담이 줄어듭니다.

월령 계산을 간단하게 하는 방법

월령은 “출생일 기준으로 몇 달이 지났는지”를 의미합니다. 가장 정확한 방법은 검진표에 찍힌 유효기간을 확인하는 것이지만, 빠르게 가늠하려면 아래처럼 계산하면 됩니다.
예시)
출생일이 2025년 7월 10일이면
2026년 1월 10일 = 생후 6개월
2026년 4월 10일 = 생후 9개월
이렇게 ‘매월 10일’이 기준점이 되어 월령 구간을 판단할 수 있습니다.

놓치지 않기 위한 예약 팁

1. 아이가 해당 월령 구간에 들어가는 주에 바로 예약을 잡는 것보다, 2~3주 여유를 두고 예약을 잡아두면 컨디션 변수(감기, 설사, 갑작스런 일정)를 흡수하기 쉽습니다.
2. 구강검진은 건강검진(4차 이후)과 월령 구간이 겹치는 경우가 많아 “같은 달에 묶어서” 처리하면 누락이 줄어듭니다.
3. 검진기관은 예약이 몰리는 시기가 있어, 주말만 고집하면 다음 월령 구간으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평일 오전 타임을 함께 열어두면 안정적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컨디션이 안 좋을 때도 검진을 받아야 하나요?
A. 아이가 열이 있거나 급성 증상이 뚜렷한 날은 상담의 질도 떨어지고 아이도 힘들 수 있어, 무리하기보다 검진기관과 일정 조정을 먼저 상의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Q2. 검진에서 “발달이 느린 것 같다”는 결과를 받으면 바로 치료가 필요한가요?
A. 건강검진의 발달 평가는 ‘진단’이 아니라 ‘선별’ 성격입니다. 결과가 걱정될 때는 정밀 평가가 가능한 기관(소아과/전문 클리닉 등) 안내를 받아 단계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Q3. 구강검진은 꼭 치과에서만 하나요?
A. 구강검진은 치과 검진기관에서 진행됩니다. 일반 건강검진 기관과 달라질 수 있으니, 예약 전에 “구강검진 가능 기관”인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리

영유아 건강검진의 핵심은 “정해진 월령 구간 안에 받기”입니다. 1차~8차(생후 14일~71개월)와 구강검진 4회(18~65개월)를 달력에 미리 표시해 두고, 문진표와 발달선별 문항을 가능한 한 미리 준비하면 검진 당일이 훨씬 수월해집니다.
마지막으로, 검진 시기와 유효기간은 검진표와 공식 안내가 기준입니다. 아이가 해당 월령 구간의 끝자락에 걸려 있다면, 예약 전에 검진기관 또는 공식 안내에서 유효기간을 한 번 더 확인해 두는 것을 권합니다.